2025.09.18

올해는 3가 백신이라던데?

매년 헷갈리는 독감백신 Q&A 총정리


매년 돌아오는 독감 시즌. 백신을 맞고도 독감에 걸렸다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백신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 건지 의문이 생기기도 하죠. 올해는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 접종이 권장되면서 궁금증이 더 커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올해 바뀐 3가 백신부터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까지! 
이번 콘텐츠 하나면 직원들의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할 수 있을 거예요.



잠깐, 이 수치부터 확인하세요



최근 몇 년간 독감백신 예방접종률이 감소하면서 올해 초 독감 환자가 급증했어요.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첫째 주(2024.12.30~2025.1.5)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  38℃ 이상 갑작스런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독감백신, 꼭 맞아야 하나요?


💡
직장인들이 많이 묻는 질문 TOP 5

 

Q. 3가 백신? 4가 백신? 그게 무슨 뜻이죠

독감백신은 '몇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비하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요. 4가 백신은 3가 백신보다 하나 더 많은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거죠.

 

    • 3가 백신 : A형 바이러스 2종(H1N1, H3N2) + B형 바이러스 1종 (빅토리아 계통)

    • 4가 백신 : 3가 백신의 3종 바이러스 + B형 바이러스 1종(야마가타 계통) 추가

 

작년까지는 4가 백신이 표준으로 권고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시 3가 백신을 권고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2020년 이후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의 유행이 전 세계적으로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Q 백신 맞으면 독감 100% 안 걸려?
100%를 기대하셨다면 아쉽지만 건강한 성인이라면 70~90% 정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백신과 유행 바이러스의 일치 정도, 개인 면역 등에 따라 차이가 있고요. 그럼에도 백신 접종은 여전히 필요해요. 
사무실처럼 밀집된 공간에서는 집단 감염의 위험을 낮추고, 독감에 걸리더라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요.

 

    ✔ 접종 후 2주 뒤부터 항체 형성! 지금 시기에 맞으면 딱 좋아요.

    ✔ 손 씻기, 기침예절, 실내 환기 등 기본 수칙도 함께 지켜요.


Q 감기 기운이 있는데 맞아도 될까요?
질병관리청은 아주 가벼운 감기 기운이나 미열이 있을 경우에는 접종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하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37.5도 이상의 고열이 있다면 접종을 미루는 것이 좋아요.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해야 합니다.

 

Q 독감 백신, 매년 맞아야 할까요?
젊고 건강하다는 이유로 '독감 정도야~'하고 넘기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20대(21.4%), 30대(32.2%)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어요. 하지만 건강한 성인도 독감에 걸리면 고열, 몸살로 며칠씩 결근하거나 바이러스를 가족과 동료에게 전파할 위험이 있어요. 특히 가족 중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고위험군이 있다면 예방접종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선택이 될 수 있죠.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유행하는 유형이 달라질 수 있어, 매년 새로운 백신이 필요!

    • 면역력이 특히 약해지는 가을, 겨울철을 대비해 매년 1회 접종 권장

Q "맞고 아프다던데요.."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
백신접종 후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접종 부위의 국소 반응이예요. 빨갛게 붓거나 통증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1~2일 내 저절로 사라져요. 만약 드물게 고열이 오래 지속되거나 두드러기,호흡 곤란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해요.

 

  ✔ 백신 접종 후에는 15~30분 간 상태를 지켜봐야 해요.

  ✔ 계란 알레르기가 있거나 아나필락시스 병력이 있다면? 접종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세요.

독감백신 접종을 고민하고 계셨다면, 이번 뉴스레터가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